생각의 속도로 적기
‘물 마시기 하나 적어야지’ 했던 마음이, 설정 화면을 헤매다 식어 버린 적 있으시죠.
습관 앱에 지치는 이유는 뜻밖에도 앱 그 자체일 때가 많아요. 카테고리를 고르고 색을 정하는 동안, 정작 하려던 일은 뒤로 밀려요.
삶을 가볍게 하려고 시작한 일이 도구 때문에 무거워지면 — 그건 도구가 미안해야 할 일이에요.
적고 싶은 순간, 그 자리에서
1
누르고
적고 싶은 자리를 그냥 눌러요. 화면 이동도, 서식도 없어요.
2
적으면
이름만 적으면 끝. 할 일도 루틴도 3초면 들어가요.
3
끝
알림·반복 같은 세부는 나중에 만져도 되고, 영영 안 만져도 돼요.

가볍게 반복하며 나만의 리듬을 만들어요.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.
앱을 처음 여는 화면의 실제 문장이에요.
처음부터 편안하도록
가입이 없어요. 설치하고 몇 초 뒤면 첫 체크를 할 수 있어요.
배울 것이 없어요. 그게 마음을 돌보는 도구가 갖춰야 할 첫 번째 예의라고 생각해요.
설정은 전부 선택이에요. 앱이 당신에게 맞추지, 당신이 앱에 맞추지 않아요.
